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형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입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까지 물러난 장마전선은 밤사이 조금 더 내륙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앞으로 이틀 동안 충청 이남 지방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부 내륙에는 밤마다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야행성 장마로 기상청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을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 강우량도 최고 300mm가 넘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 주말 이후 이미 300mm 안팎의 폭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추가로 폭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부 지방까지 북상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날씨 #장마 #올해장마 #폭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7051929186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